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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의 효능과 옻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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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의 효능과 옻의 부작용

옻의 효능

'독도 잘 이용하면 약이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옻입니다. 옛날부터 옷은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돼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옻은 방부 및 항균효과가 뛰어나며,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 하고, 여성들의 생리불순 및 생리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피로해소, 정장 작용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옻은 뼈가 부러지거나, 몸이 저린 증상, 신경통에 효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암 치료에도 옻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옻에는 웅담 성분인 '우루시올'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소화기관과 만성위장병(위염, 위궤양, 위무력증, 위하수증),변비, 숙취해소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염 치료나 간기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우루시올은 옻나무 껍질(수피) 주변에서 대부분 생성되기 때문에 옻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수피를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옻은 닭과 만나면 속을 따뜻하게 보호해 몸의 냉기를 없애주고, 강한 항균작용으로 위방병에 특효가 있습니다.

 

 

 

의 부작용 

옻은 몸에 좋은 다양한 약성을 가지고 있지만 독성이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심각한 알레르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옻에 민감한 사람은 살짝 만지거나 소량만 먹어도 온 몸에 발진이 돋고 진물이 나기도 하는데 이는 옻 껍질에 있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우루시올은 휘발성페놀화합물로 공기 중으로 기화가 됩니다. 그래서 옻나무 근처만 가도 알레르기반응이 있거나 옻나무를 쳐다만 봐도 옻이 오른다는 옛말도 있는 것입니다. 특히 올을 볶거나 끓일 때 우루시올이 휘발되기 때문에 옻에 민간한 사람은 근처에 있기만 해도 알레르기반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옻의 부작용 증상은 온몸 발진이나 물집 등 피부염이 생기고 몸이 붓고 가려우며 열이 납니다. 증상이 심하면 기관지점막이 부어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혈압이 떨어져 자치 쇼크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나 입 안이 허는 구내염 환자, 열이 많거나 성질이 급한 사람, 고혈압 환자 등은 옻을 먹는것을 금해야 합니다.

야생 옻을 부분별하게 자주 먹으면 간에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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