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충은 사람의 눈꺼풀이나 코 주위 등 얼굴과 머리에 기생하면서 모낭과 피지선을 뚫고 들어가 피지와 노폐물을 섭취합니다.
모낭충에 의해 모공이 커지고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데 대표적인것이 모낭충의 수가 증가로 인한 여드름입니다.
모낭충 감염된 모낭염은 발생한 모낭염을 짤 경우 주위로 전염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최근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소개된 ‘양배추팩’이 얼굴 모낭충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양배추 속 유황이 피지 분비선에 흡수되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 위로 올라온 피지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양배추 팩 세안법’이란 양배추와 천연재료를 섞어 피부 위에 올려놓고 15분 후 세안만 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모닝충을 제거하고 피부를 좋게 만드는 ‘양배추 팩’은 양배추, 꿀, 달걀흰자만 있으면 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초간단 양배추 팩 만들기
양배추 팩 준비물
양배추, 꿀, 달걀흰자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1. 양배추 40g 정도를 갈아서 2큰술 정도 즙으로 만듭니다.
양배추즙은 양배추의 단단한 부위를 강판에 대고 갑니다.
믹서기 대신 강판을 사용하는 이유는 양배추가 소량이기 때문에 믹서에 물을 붓고 갈게 되면 양배추즙이 너무 묽어져 흡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강판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달걀은 흰자만 분리합니다.
3. 양배추즙 2스푼, 꿀 1스푼, 달걀흰자를 넣고 섞어주면 완성됩니다.
붓을 이용해 양배추 팩을 얼굴에 발라주는데 피부 결을 따라 위로 발라 주면 피부탄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양배추팩을 얼굴 전체에 2회 정도 넓게 발라주며, 눈가나 주름, 쌍꺼풀 등에는 주름방지를 위해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팩 후 15분이 경과되면 먼저 따뜻한 물로 빠져나온 피지를 제거 후 찬물로 피지가 나온 모공을 수축해 줍니다.
모낭충 제거를 위한 양배추패은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본인의 피지량이 많고 오래되었을 경우에는 일주일에 3~4회 정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양배추팩이 본인 피부에 맞지 않는다면 사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양배추팩을 한 후 남는 것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2~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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