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초기증상과 전염기간
수두는 미열후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물집성 발진이 몸통을 중심으로 발생하여 팔 다리로 퍼지는 질환입니다. 보통 5월 ~ 7월 또는 가을에 자주 발생합니다.
수두 감염경로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수두 환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 수두 환자와 직접 접촉할 때 주로 진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 수두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 수두 물집에서 나오는 진물에 직접 접촉할 때 전염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합니다.
수두 전염 기간
수두를 앓을 때 다른 사람에게 수두를 전염시킬수 있는 시기는 발진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5일 정도까지로 수포성 발진에 딱지가 생기고 새로운 발진이 더이상 나타나지 않으면 전염력은 없습니다.
수두 증상은 수두에 노출된 후 10~21일 후에 나타납니다.
수두 초기증상
급성의 미열로 시작되고 전신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평균 14~16일(10~21일)의 잠복기를 지나 1~2일간의 전구기를 거친 후 몸통에서 시작하여 얼굴 어깨로 퍼져나가는 피부발진이 시작되며, 3~4일간의 수포기를 거쳐 7~10일 이내에 딱지를 남기고 호전됩니다.
딱지가 떨어지면 자국이 남지만 대부분 1년이 지나면 자국이 희미해지다가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보통 자연적으로 낫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나 항바이러스제를 먹으면 증상이 좀 완화됩니다.
수두 예방법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야 하며,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도움됩니다. 특히, 수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 피부병변과 접촉하여 감염되므로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여야 합니다. 외출 후엔 반드시 비누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아이들은 전염되기 쉬우므로 평소 체력 단련과 골고루 영양섭취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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