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NO 감기에 좋은 자가요법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면 항생제부터 찾지만 아직까지 감기에 완벽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오히려 항생제의 오남용은 면역력을 약화시켜 감기를 습관화 시키므로 평소 식습관과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바이러스에 이겨낼 수 있도록 면역력을 항상기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는 초기에 치료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 감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자가요법을 생활화 한다면 감기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초기 감기에 좋은 생강과 파뿌리
생강은 맛은 맵고 성질은 약간 따뜻합니다. 생강의 따뜻한 성질은 몸에 열을 발생시키고 원활한 혈핵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주로 가래,기침, 기가 치밀어 오르는 증상, 비위가 허약하여 구토하는 증상, 소화장애 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초기 감기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기침이 나고 몸이 차다면 생강과 꿀을 함께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평소에 차처럼 꾸준히 드시면 감기예방과 초기감기에 효과가 있습니다.
파뿌리를 한의학에는 총백이라 합니다. 파의 성질이 맵고 강해서 체내에도 빠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총백이라 부릅니다. 뿌리째 먹으면 땀을 나게 하고 양기를 잘 통하게 하며, 여러 가지 미생물에 대한 항균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감기로 머리가 아플때 뿌리째 달여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를 지나치게 막이 먹으면 정신을 흐리게 하고 땀을 많이 나게 해서 체력을 소모할 수도 있으니 적당하게 먹어야 합니다. 하루 6~12g을 달여 먹거나 기름 또는 술에 끓여 먹으면 열감기에 좋고 소화장애나 인후통 등에도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몸살감기에 좋은 칡뿌리
칡뿌리(갈근)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합니다. 열을 내리고 진액을 늘려주며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열이 나면서 땀은 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고, 뒷목과 잔등이 뻣뻣해질 때, 열감기 등에 하루 4~12g을 달여 먹거나 생즙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기침감기에 좋은 도라지와 배
도라지는 감기나 기침, 목안이 붓고 아픈데, 목이 쉰 데, 편도염에 좋습니다.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은 감기로 인한 기침과 가래, 인후통, 기관지염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폐 기능을활성화 시키고 인후부를 보호하며 만성기관지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 8g, 살구씨 12g을 물 300㎖로 달여 하루 3번 먹습니다.
도라지 20g, 율무쌀 30g을 물 400㎖에 달여 절반으로 졸여서 하루 3~4번 먹습니다.
배는 열에 의한 기침이나 갑자기 나는 기침에 좋은 효능이 있며, 기관지염, 가래 기침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배 1개에 50개의 구멍을 내고 매 구멍마다 후추(호초) 1알씩 넣은 다음 밀가루 반죽으로 싸발라서 잿불에 묻어 굽습니다. 그 다음 식혀서 후추는 버리고 먹습니다.
기침으로 가슴이 답답해지면 좋은 배를 골라 심을 빼내고 거기에 꿀을 넣어 쪄서 식혀 먹습니다. 배의 차가운 성질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 설사를 일으키므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이나 임산부는 먹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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