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초입에 들어선 요즘,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식중독 위험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음식을 섭취한 후 피부에 붉은 발진이 올라온다면 이는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위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에 상한 음식을 먹으면 음식 속 독소가 피부발진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 증상1 - 설사
설사는 감염된 식품이나 음료 등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몸에 유익하지 않은 나쁜 균이 변을 통해 빠져 나오는 현상입니다.
변이 묽어지거나 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변의 색이 녹색으로 변하고, 냄새가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심할 경우 고름이나 피가 섞인 변을 보기도 합니다.
식중독 증상2 - 발열
발열은 살아 있는 세균에 따른 감염이나 음식물 내 세균이 만든 독성을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8~1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며 38도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증상은 보통 24시간 이내 사라지지만 식중독 때문에 열이 날 때는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3 - 두드러기
두드러기는 세균에 의해 발진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통 피부가 부풀어 오릅니다.
식중독 증상이 심할 경우 출혈 반점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4 - 구토
식중독은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위식도 역류 증상을 보이는데 이때 구토가 발생하게 됩니다.
구토는 발작적으로 일어나는데 독소에 의한 구토는 바로 나타나지만 세균 감염일 때는 1~2일 이후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중독 증상완화 방법
과거에는 식중독으로 설사를 할 경우 1~2일 간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지만 지나친 금식은 장 상피세포의 재생을 느리게 해 궁극적으로 설사의 기간을 늘릴수 있기 때문에 설사 중에도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으로 흰 쌀밥과 생강이 있습니다.
쌀밥은 민감해진 소회기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고 몸 안의 수분을 흡수해 설사 진정 작용을 합니다.
생강은 소화기관을 강화하고 구역질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생강은 1일 4g정도만 섭취하는 좋은 것이 좋습니다.
'헬스 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아이 비염에 좋은 수세미 효능과 수세미 부작용 (0) | 2017.05.17 |
---|---|
변비 다이어트에 좋은 개복숭아 효능과 먹는법 (0) | 2017.05.16 |
연근의 효능과 연근의 부작용 제대로 알기 (0) | 2017.05.08 |
마누카꿀 효능과 부작용 (0) | 2017.05.07 |
가래 생기는 이유와 목에 가래빼는법 (0) | 2017.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