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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유사한 유아폐렴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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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유사한 유아폐렴초기증상

유아폐렴이란

폐렴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이물질, 알레르기 등에 의해 폐 안의 기관지와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직접적인 신체접촉이나 기침할 때 나오는 침으로 전염됩니다.  폐렴은 일반 감기나 독감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기침만 심하게 하는 것부터 숨쉬기조차 힘들어지는 증세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폐렴은 환자의 증상과 증후에 따라 정형적 폐렴비정형적 폐렴으로 구분합니다.

 

 

정형적 폐렴은 증상이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나면서 피검사를 해보면 백혈구가 증가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렴 구균이나 황색포도상 구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비정형적 폐렴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가래가 많지 않은 마른 기침이 나면서, 백혈구 숫자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비정형적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나 레지오넬라 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또 폐렴은 바이러스나 곰팡이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폐렴을 세균성 폐렴, 바이러스성 폐렴, 진균성 폐렴이라고 합니다.

 

 

유아폐렴초기증상

폐렴의 초기증상은 흔히 감기와 유사해 감기인 줄 알고 방치했다가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과 감기는 가래의 색에 차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에 의한 폐 염증 질환인 폐렴은 감기에 비해 열이 심합니다. 폐렴 환자의 80% 이상은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합니다.

 

 

또한 누런 가래가 많이 나오고 기침을 비롯 오한, 두통, 가슴 통증, 호흡곤란, 기관지염, 누런 가래, 손발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  근육통, 관절통 전신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렴이 심하면 패혈증을 유발해 간이나 신장 같은 장기의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되면 바로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 증상이 나타나며 재치기, 코막힘, 지속적인 콧물 증상을 보입니다. 감기는 폐렴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 됩니다.

 

폐렴 치료와 예방법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식이요법은 없으나 적절하게 수분을 공급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는 26~28도, 습도는 40~50%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저산소증이 있는 경우 산소를 투여하며, 가슴 통증을 줄이기 위해 더운 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영양 상태를 잘 유지하면서 외출 후 귀가는 물론 평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능하면 독감 백신을 접종받아야 합니다.

매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가을에 접종하면 독감과 그 합병증으로 올 수 있는 폐렴의 예방에 효과적입다. 폐렴구균 백신은 노인과 소아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으로 독감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나 이차 세균 감염에 의한 세균성 폐렴에 걸릴 수 있으므로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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