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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e

물먹는 하마- 집에서 물먹는 하마 만들기

 

 

집에서 만드는 물먹는 하마

 

 

준비물 : 플라스틱통, 염화칼슘, 부직포(한지), 딱풀, 비닐장갑, 비닐종이, 종이컵,가위

 

 

다쓴 습기제거제통 윗쪽의 회색종이를 칼로 제거합니다.

  통안의 물을 버리고 물로 씻은 후 물기가 없어지도록 햇볕에 잘 말립니다.

tip  물을 버릴때  통안의 물만 버리지 말고 수돗물을 틀어 같이 버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배관등이 부식될수 있습니다.

 

 

수분을 빨아들이는 부직포 한지 등에 뚜껑을 이용하여 흡습지를 만듭니다.

tip 시중에서 판매되는 습기제거제 위는 공기중에 습도가 높은 공기는 흡수하고

흡수한 수분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흡습지로 덮여 있습니다.

시중에서 이런 흡습지에 가장 가까운 것이 한지와 부직포 입니다.

 

 

습기제거제통안에 염화칼슘을 받치는 플라스틱 판을 설치합니다.

tip : 습기제거제 통 말고 다른 케이스로도 습기제거제를 만들수 있지만

습기제거제 케이스 안에는 염화칼슘을 받치고 있는 플라스틱 판이 있는데

이판은 습기를 흡수해 녹은 염화칼슘을 밑으로 떨어뜨려

아직 고체상태인 염화칼슘과 섞이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거름 장치가 없다면 습기를 흡수한 염화칼슘이 서로 섞여 흡습 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리필시에는 꼭 습기제거제 통을 이용하는게 바람직한 리필 방법입니다.

 

 

  염화칼슘을 적당량(200~250kg)을 넣어줍니다.

종이컵을 이용하면 두컵에서 두컵반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통 위를 한지나 부직포 등으로 덮은 후 뚜껑을 닫아주시면 완성입니다.

 

 

만들어서 쓰지 않는 통은 비닐을 한꺼플 씌어 보관해 두시고

사용시 비닐만 제거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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