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충 없애는 4가지 방법

 

모낭충 없애는 4가지 방법

 

얼굴피부에 사는 벌레 모낭충인란?

모낭충은 인간의 모공속에 기생하며 살고 있는 피부진드기로 피부 표면 1㎠당 5~10마리 이상이거나 모낭 하나에 5마리 이상 존재하며 모공속의 피지를 먹고 삽니다.

피부속에서 영양분을 섭취하고 실핏줄 및 세포 조직을 자극시켜 피부에 기미, 주근깨, 여드름, 반점, 모공의 확대등을 피부 트러블을 일으킵니다.
모낭충은 피하 2~3mm속의 진피층에서 진피층의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갉아 먹으며 삽니다.

진피층에 얽혀있는 실핏줄을 갉아먹어 모세혈관을 파괴시켜 피부의 자생력을 약화시킵니다.
 

날카로운 입과 8개의 갈쿠리발로 모공과 모근속을 밤새 들락날락 하면서 가려움증을 악화시킵니다.

1회에 50여개의 알을 낳아 60일만에 1300만 마리로 왕성한 번식을 하며, 평균 90일 정도 살다 모공속에서 죽습니다.

모공속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면 모낭충,알,배설물,사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모낭충 없애는 법 - 약산성 피부 유지
모낭충은 알칼리성에 왕성한 활동과 번식을 합니다. 태어날때 피부는 약산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피부를 약산성(ph4.5~55)으로 유지 시켜 주면 모낭충의 활동과 번식이 약화 됩니다.

 

 

모낭충 없애는 법 - 햇빛 쬐기

햇빛속의 자외선은 살균력이 있어 모낭충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낭충의 사체가 피부속에 그대로 남게 되어 피부트러블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모공속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범이면서 비타민D를 생성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낭충 없애는 법 - 레몬과 식초

보통 비누는 세안력을 높이기 위해 알칼리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알칼리 성분은 모낭충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비누 세안 후 마지막 헹굼시 산성 성분인 레몬이나 식초를 조금 섞어 주며 피부를 약산성을 회복 시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모낭충 없애는 법 - 쌀뜨물

쌀을 씻은후 쌀뜨물을 이용한 세안법은 피부의 알칼리화를 막기 위한 좋은 세안방법 이므로 모낭충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화 됩니다.  

모낭충은 알칼리 환경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얼굴을 깨끗이 하기 위해 알칼리성의 비누로 자주 씻게 되면 노폐물은 많이 감소하나 얼굴의 천연 방어막인 피지막은 사라지고 피부는 건조해지고 알칼리로 변화하게 되어 모낭충의 번식과 활동이 많아지게 됩니다.

 

여드름 등과 같은 피부트러블이 발생했을때 자주 씻는것은 피부를 산성화,건조화 시켜 모낭충이 활발한 활동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는 피부건강을 더욱 악화 시키기 때문에 세안은 하루에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오히려 모낭충 제거를 위한 과도한 각질 제거는 피부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여름과 같이 피지와 땀이 많이 발생 할 경우에는 가벼운 헹굼 정도를 실시하는것이 피부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