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이란 |
뇌졸증이란 우리의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힘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합니다. 뇌졸증은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립니다
뇌졸증 누가 잘 걸리나 |
뇌졸증은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것은 뇌졸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노화과정과 동맥경화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맥경화 이외의 원인으로 선천적인 혈관의 기형이나 혈액질환, 심장의 이상이나 뇌혈관의 염증 등도 뇌졸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젊은 사람들에서도 가능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
◆ 한쪽 팔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진다.
◆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 진다.
◆ 갑자기 중심잡기가 어렵고 비틀거린다.
◆ 물체가 2개로 보인다.
◆ 갑자기 한쪽 얼굴이 저리거나 먹먹하다.
◆ 갑자기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 치매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 한쪽 팔 다리가 다른 사람의 살처럼 느껴진다.
◆ 생각나지 않는 단어들이 생겨 표현 능력이 떨어지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 아주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긴다.
뇌졸중의 응급처치 |
▣ 가능한 한 빨리 전문 병의원으로 이송하라(119신고)
중증 외상환자의 생사가 결정되는 시간이라는 뜻의 의학용어 골든타임.
이는 치료 후 효과가 가장 좋은 시간을 의미하는데,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은 최초 2~3시간입니다. 뇌졸중 환자는 반드시 이 2~3시간 내에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거리가 좀 멀더라도 신경과(신경내과)나 신경외과가 있는 병원으로 이송하여 전문의가 없는 병의원으로 옮겨 다니며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 기도를 확보하라
환자를 병원에 옮기기 전까지 환자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몸을 조이는 넥타이나 벨트가 있다면 풀고 자리에 편안히 눕힙니다.
뇌졸중은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토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를 눕힌 후 고개를 옆으로 돌려줍니다.
의식을 잃은 환자는 혀가 말려 기도를 막아 호흡중단이 될 수가 있으므로 낮은 베개를 어깨와 목에 걸쳐 넣어 기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 주변 장애물 제거
환자가 경련 및 발작 할 수 있기 때문에 2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웁니다.
▣ 심폐소생술 실시
환자가 호흡과 심장 박동이 멈추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 병력을 기억하라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쓰러졌는가, 처음 증세와 현재의 차이 유무, 구토 여부, 마비증상 여부, 평소 고혈압 유무, 일시적 한쪽 마비나 언어장애 경력, 최근에 머리가 깨지는 것 같은 두통이 있었는가,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었거나 사망한 일이 있는가 등의 환자의 상태를 담당의사에게 얘기해 주면 검사 전이라도 응급조치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졸중 점검 F.A.S.T
Face: 얼굴 양쪽이 비대칭인가? 평소와 다른가?
Arm: 팔을 들었을 때 떨리거나 물건을 들지 못하는가?
Speech: 말을 어눌하게 하거나 못하는가?
Time: 위와 같은 문제가 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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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뇌졸중 응급처치 |
▣ 쓰러진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인다? NO
보통의 경우 음식물은 식도로 넘어가고 자칫 기도로 넘어가도 기침을 통해 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뇌혈관 출혈 시에는 뇌가 멈춰 기침과 같은 반사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런 환자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며 5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몸을 흔들거나 얼굴을 때린다? NO
간혹 단순히 기절한 것으로 오인하여 쓰러진 환자의 몸을 흔들거나 얼굴을 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들은 환자의뇌혈관 줄혈을 더욱 심하게 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혈압을 높여 환자를 10분 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 바늘로 손 끝을 딴다? NO
손끝을 따는 데서 오는 통증이 환자의 뇌에 부담을 우어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뇌졸중으로 쓰러진 안내의 손발을 따다가 응급치료 시기를 놓쳐 아내가 식물인간이 된 사례가 있으니 자제합니다.
뇌졸중 예방법 |
● 담배를 끊고 과음을 삼간다.
● 과로와 추위를 피한다.
●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는다.
● 당뇨와 고지혈증 조절
● 심장병이 있으면 향응고제로 조절한다.
● 규칙적인 운동과 비만예방(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이상, 1주일에 3일 이상)
● 고혈압에 신경을 쓴다.(고혈압은 가진 사람은 정상인보다 4~6배 발생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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