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핵 초기증상
폐결핵은 결핵균에 의하여 폐와 부속 장기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처음 결핵균에 감염되었을 때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가 많습니다. 결핵균이 몸에 들어온 경우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전신 증상으로 대부분 미열이지만, 드물게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는 경우도 있으며 주로 오후나 밤에 나고, 오한은 심하지 않다고 합니다. 대체로 기침과 가래 등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결핵에 관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해야 합니다
결핵으로 인하여 폐가 손상될 경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많은데, 초기에는 마른기침을 하다가 가래가 나오기 시작하며, 가래는 끈적거리는 점액성인 경우도 있고, 누런 가래나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병이 진행되어 폐의 손상이 심해지면서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흉막이나 심막을 침범하였을 때 흉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폐결핵 치료방법
결핵균은 다른 세균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한 가지 약으로 치료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몇 가지 약을 복합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결핵은 효과적인 약을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완치되지만 환자가 무절제하게 약을 남용하거나 치료를 조기에 중지하면 결핵균이 약에 내성이 생겨 심하면 어떠한 약을 써도 효력이 생기지 않아 치료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BCG 접종과 화학 예방 요법을 사용하는데, BCG는 결핵균을 약하게 만든 것으로 이 주사를 맞으면 결핵균이 몸에 들어오더라도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아 준답니다. 예방 효과는 약 15년 동안 지속되는데, 주사를 맞은 사람의 70% 정도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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