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정보통 - 214.04.08 방영>
남녀노소 누구가 맛있게 즐길수 있지만 , 가장 쉬운것이 가장 어려운 김치볶음밥 만들기
황금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수 있습니다.
자꾸 입맛 당기는 김치볶음밥 맛의 비밀은 무엇일까?
사장님의 김치볶음밥의 맛의 비밀은 김치하고 밥만 잘 볶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씀이십니다.
김치와 밥에 맛의 비밀이 숨어 있다?
손님 : 밥이 고슬고슬해서 김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손님 : 다른 곳은 밥이 볶음밥이라고 하기에는 질적이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어서 맛있는 것 같아요.
손님들은 공통적으로 고슬고슬한 밥을 맛의 비결로 꼽았는데요, 알알이 살아있는 밥알 보이시나요?
쌀의 양은?
계량컴 1컵이 2인분 양으로 200cc맥주컵으로 1컵 반입니다.
밥에 비밀은 물의 양?
"밥의 물의 양은 일반 밥보다 물이 조금 적어야 해요"
볶음용 밥을 지을 때는 일반적으로 밥을 할때 보다 물의 양을 적게 해야 합니다.
보통 손가락 한마디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쌀과 물의 비율은?
맥주컵 기준으로 불린 쌀 2컵, 물은 1컵으로 쌀과 물의 비율은 2:1
밥솥에 계량된 쌀과 물을 넣고 20분간 밥을 짓습니다.
전기밥솥 기준의 계량과 시간이니 유의해 주세요
뜸 들이기까지 끝내면 볶음용 밥 완성!!!!
이렇게 지은 밥은 수분 함량이 적어 밥을 볶았을 때 질척이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내서 맛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밥으로 해야 맛있다?
볶은밥은 보통 찬밥으로 해야 맛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에 반에 사장님은 밥을 짓자마자 바로 밥을 볶습니다. 따뜻한 밥으로 해야 김치하고 다른 부재료들하고 잘 어울러서 밥이 고슬고슬하고 쫀득쫀뜩해서 맛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밥으로 한 김치볶음밥 VS 차가운 밥으로 한 김치 볶음밥
손님 : 저는 따뜻한 밥으로 한 김치볶음밥이 조금더 부드런운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손님 : 차가운 밥으로 한 김치볶음밥이 조금 더 단단한 것 같아요 많이 볶아서 그런지 약간 딱딱한 밥이 중간에 조금 있어서 별로에요.
따뜻한 밥 WIN!!!
밥의 열기에 따라 맛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뜨거운 밥이 가지고 있는 온기로 볶음밥의 다른 재료의 맛이 같이 잘 스며들 수 있습니다. 또한 볶았을 때 밥이 질척이지않아서 볶음밥 자체에 간이 제대로 잘 배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비밀이 있다?
단서1 - 김치크기?
손님 : 보통 김치뽁음밥은 김치가 너무 커서 먹기가 힘든데 여기는 김치 크기가 잘게 썰려 있어서 방이랑 먹기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단서2- 양념이 잘 배어 있다?
손님 : 김치의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조화가 잘 맞는 것 같아요
어떤 김치가 볶음밥에 좋을 까?
신김치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김치볶음밥과는 다르게 일주일 정도 숙성된 걸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왜? 약간 새콤한 맛이 나야 제대로 김치볶음밥의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김치를 잘게 썬다?
담근지 일주일 정도 된 김치를 다지듯이 잘게 썰어 주세요
잘께 썰어야 김치 맛이 너무 두드러지지 않고 잘 어울려요.
가로 1cm, 세로0.5cm정도의 손톱 반 정도의 크기로 잘게 썰어주는게 적당합니다.
김치 크기에 따라 볶음밥 맛이 다를까?
크게 썬 김치로 만든 김치볶음밥 VS 사장님 김치 크기로 만든 김치 볶음밥
손님 : 사장님 김치 크기로 만든 김치볶음밥이 나아요, 크게 썬 김치로 만든 김치볶음밥은 밍밍한 맛이 있어요, 간이다르죠.
크게 썬 김치로 만든 김치 볶음밥은 뭐가 맛이 비어 있어요
손님 : 크게 썬 김치로 만든 김치볶음밥이 조금 심심한것 같아요 사장님 김치 크기로 만든 김치볶음밥이 더 나은것 같아요
사장님 김치 크기로 만든 김치볶음밥 WIN!!!
김치 크기에 따라서 맛이 다른 이유는?
김치를 자르실 때는 밥알의 1.5배에서 2배 정도를 잘라서 같이 볶았을 때 김치 맛과 쌀에서 느껴지는 질감을 골고루 느끼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짜거나 간이 되지 않는 경우 없이 골고루 밸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상의 크기로 김치를 조금 크게 자르게 되면 밥알이 싱겁게 느껴지고 김치의 짠맛은 더 짠맛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김치의 양은?
김치볶음밥에 들어가는 김치의 양은 1인분 기준으로 반줌 정도 이고, 2인분은 2배인 한 줌 정도 넣어줍니다. 2인분 한 줌을 저울로 달아보면 134g입니다.
기름을 후라이펜에 두르고 김치를 넣고 볶습니다.
버섯을 넣는다?
표고버섯하고 김치하고 볶아줘야 깊은 맛이 우러납니다.
표고버섯을 잘게 잘라 김치와 함께 볶아 주세요.
표고버섯이 김치의 맛을 좌우한다?
김치를 볶을 때 표고버섯을 넣게 되면 버섯에서 나오는 아미노산 때문에 김치의 신맛을 잡아줄 뿐만아니라 김치를 볶았을 때 훨씬 깊은 맛을 내줘서 풍미가 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줍니다.
김치를 바로 쓰지 않고 담아둔다?
천연조미료 역할을 하는 표고버섯을 김치와 함께 1분간 볶아준 후 바로 쓰지 않고 그릇에 담아 따로 둡니다. 김치는 볶아서 식혔다가 써야 깊은 맛이나요 왜냐하면, 표고버섯과 김치가 어우러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답니다. 30분간 실온에서 숙성의 시간을 거쳐야 김치의 맛이 한층 더 깊어지고 색도 짙어집니다.
김치볶음밥 만들기
준비된 재료로 김치복음밥을 만드는 과정이 짧아야 합니다.
밥과 김치를 볶는 순간부터 갖은 고명을 올리는 완성까지 걸리느 ㄴ시간이 약 3분 정도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완성됩니다.
김치볶음밥은 짧은 시간에 빨리 볶아야 수분이 증발하지 않고 맛이 있습니다.
짧은 조리 시간도 맛을 결정하는 비법입니다.
볶음밥에 빠지짖 않는 다양한 부재료들
김치볶음밥에 빠지지 않는 다양한 부재료들
김치볶음밥의 간을 최종적으로 맞추는 건 고기와 부추, 김 가루, 그리고 달걀이에요
김치볶음밥의 느낌함과 짠맛을 잡아주는 부추
심심할 수 있는 간을 맞춰 주는 볶음 소고기
맛의 균형에 꼭 필요한 달걀프라이와 김가루
여기에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두르면 김치볶음밥 완성!!
초간단 정리- 김치볶음밥
불린 쌀과 물은 2 :1 비율로 쌀 2컵과 물 1컵을 준비해 주세요
전기 밥솥에 20분간 밥을 짓습니다.
레시피 기준은 2인분 기준이니 참고 하세요
차가운 밥을 사용하실 경우 물을 살짝 뿌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사용하세요
이제 볶음 김치를 만들어 볼까요!!
후파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톱크기로 잘게 썬 김치를 넣고
기름 1큰 술, 손톱 크리로 잘게 썬 김치는 한줌, 표고버섯은 2큰 술 넣고
센불에 1분간 볶아 주세요
다 볶은 김치는 실온에서 30분간 식혀서 숙성해 주세요
중요한 과정이니 잊지 마세요!!
간을 맞춰줄 소고기 레시피
물 6큰 술, 진간장 1큰술, 다진 소고기 4큰 술을 넣습니다.
센불에서 30초간 볶다가
간 마늘 반 큰 술, 황설탕 반 큰 술, 후추 약간, 참기름 반 큰 술을 넣고
중간 불에서 1분간 볶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볼까요
2인분 기준으로 기름을 두른 펜에
기름 2큰 술, 볶은 김치 4큰 술, 밥 2공기 넣고
강한 불에서 1분간 볶아 줍니다.
달군 냄비에 밥을 덜어내고
부추 반 줌, 볶은 소고기 2큰술, 달걀프라이1개, 김가루 약간을 넣으면
김치 볶음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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