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수족구 증상-예방*치료법까지
수족구병이란 주로 5~8월에 발생하며 생우 6개월~5세 이하 유아 및 아동에게 많이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보통 유아와 10세 미만의 아동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10세 이상의 아동, 청소년 및 스트레스와 면역력 약화로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아수족구 증상
대게 4~6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2~3일 동안에는 전신미열, 설사, 구토 등 손과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 입안의 붉은 반점, 궤양 등이 심해지고 3~4일이 되면 호전되기 시작해 7~10일 정도가 지나면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시기가 지난 후에도 고열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입안에 염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병이 낫지 않는다면 합병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는 위험이 높은 신호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타인의 침이나 콧물, 가래, 대변, 접촉 등의 감염경로가 다양하고 전염성이 높습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을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구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일정기간 동안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입 안에 궤양이 생기기 때문에 아이들 대부분은 잘 먹지 못해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수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땀 분비가 많아져 체내 수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보충과 식감이 부드러운 음식을 차갑게 먹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음식은 구강내부를 얼얼하게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주기도 하지만 과일주스 등은 자극적이어서 피하는게 좋습니다.
수족구는 열성 경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아이가 약을 먹어도 고열이 난다면 옷을 벗겨 미지근한 물 수건으로 몸을 닦아줍니다.
한 번 앓은 후라고 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예방을 위해서는 손과 입에 닿는 모든 것에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유아의 경우 장난감 소독을 자주 하고 유아 식기 전용세제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세척해 줘야 합니다.
아직까지 수족구병의 치료약은 없고 증상치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수족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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