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태교로는 산모가 좋아하는 음악, 마음과 육체를 이완시키는 음악이 좋습니다.
아기의 청각 자극을 바탕으로 한 음악 태교는 두뇌 발달과 인격 형성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소리에 대한 감각이 발달하면 일찍부터 옹알이를 시작하고 말도 빨리 배우기 때문입니다.
또한 음악의 리듬은 산모의 기분,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뇌 활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산모의 뇌를 발달시키며 태내에 있는 태아의 뇌 발달에도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답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 산모를 통해 태아의 뇌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태교음악에서 모든 음악이 도움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산모의 심리상태와 임신 개월 수 등을 고려하여 음악을 선곡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획일적이고 기계적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때로 산모와 태아에게 불쾌감을 심어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초기 : 1~3개월)
임신 초기 유산이 일어나기 쉬운 시기이므로 엄마가 마음의 평온을 갖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곡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모짜르트 - 피아노 협주곡 제12번 C장조 K 467 제2악장 안단테
헨 델 - 하프 협주곡 제1악장 안단테 알레그로
슈 만 - '어린이의 전경' 작품 15 제1곡 '미지의 나라'
포 레 - '꿈꾼 뒤에' 작품7 제1번
바 흐 - 'G선상의 아리아'(관현악 모음곡 제3번D장조 BWV 1068 제2곡)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 투스티카나' 간주곡
마이어즈 - '카바티나' - 준비중
비 발 디 -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에서 '겨울' 중 제2막장 라르고
(임신 중기 : 4~7개월)
유산이 일어나기 쉬운 시기이므로 엄마가 마음의 평온을 갖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곡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중기에는 태아가 소리를 확실히 알아 듣고 소리에 따라 감정의 변화를 느끼는 시기입니다.
태아는 생명의 물 속에 떠있는 작은 생명과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물과 관련된 곡을 선곡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중 제7곡 '수족관'
아일렌베르크 - '숲속의 물레방아'
드뷔시 - 교향시 '바다'제2곡 '파도의 유희'
헨델 - '수상음악'에서 '알라 혼파이프'
브람스 - '비의 노래'(바이롤린 소나타 제1번G장조 작품 78) 제3악장
레스피기 - 교향시 '로마의 분수'에서 제4곡 '황혼의 빌라메디치 분수'
요한 요제프 스트라우스 - '피치카토 폴카'
드뷔시 - 소모음곡 제1곡 '조각배에서' '월광'
라 벨 - '거울' 중 제3곡 '바다 위의 조각배'
라 벨 - '물의 유희'
(임신 말기 : 8~10개월)
임신 말기에는 태아에게 기억력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선곡에 특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클래식 중에서 진동 있는 곡으로 선택하여 평온하고 자연스러운 리듬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이코프스키 발레음악 - '호두까기인형'
차이코프스키 발레음악 - 작품71a '꽃의 왈츠'
드보르작 - '유모레스크' 작품 101의 7
드보르작 - 교향곡 제9번 e단조 '신세계로부터' 작품95 제2악 라르고
드뷔시 - 교향시 '바다'제2곡 '파도의 유희'
모짜르트 - '아이네클라이네나 흐트무지크'(현악세레나데G장조K525) 제2악장 '로만스'
비발디 - '조화의 영감' (바이올린 협주곡 제6번 a단조 작품3의 6) 제1악장 알레그로
요한스트라우스 2세 -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작품314
크라이슬러 - '사랑의 기쁨'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제13번 '백조'
보로딘 - 오페라 서곡 '이고리공'서 '달단인의 춤'
조지 거쉬인 - '랩소디 인 블루'
조지 거쉬인 - '썸머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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