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로 보는 건강상태
예로부터 개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려면 코를 보고, 사람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려면 입술을 보라는 말이 있듯이, 입술은 건강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입술의 건강 상태만으로도 그 사람의 질병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습니다.
바짝 마른다 - 간 기능 저하
많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입술이 바짝 마르고 거칠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간 기능이 뚝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 기능이 저하되어 입술이 마르고 생기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뾰루지가 난다 - 자궁이나 방광, 형액순환 장애
여성이 입 주변에 트러블이 많다면 자궁이나 방광쪽의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생리불순이나 냉 대하 등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특히 인중이 탁하고 색이 어두워지면 자궁질환을 의심해 볼만합니다.
물집이 생겼다 - 면역 기능 저하
비장은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라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져, 평소에 체내에 숨어 있는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물집으로 나타납니다.
거칠고 튼다 - 위장의 과다한 열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데, 입술이 거칠어지고 튼다는 것은 위장에 열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이런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입술 색깔이 검붉다
입술 색깔이 필요이상으로 검붉은 사람은, 감기나 결핵 등과 같은 열로 인해 발생되는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몸의 열이 과도하게 입술로 몰리게 되어 입술 색깔이 더욱 붉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입술색깔이 너무 연하다
입술의 색깔이 너무 연하면 림프계 질환이나 호르몬 계통의 질환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자주색 입술
자주색의 입술은 립스틱을 바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아름다운 입술로 생각되지만 이런 입술의 색깔은 심장등의 순환기 질환자의 경우에 나타나기 쉽습니다. 특이 이런 사람은 술이나 고기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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