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강원 강릉 여중생 폭행 사건에 등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에서도 중학생들이 또래를 집단으로 폭행한 사건이 밝혀졌습니다.
중학생 8명이 집단 폭생을 한 사건인데, 폭행이 있고 나서 가해학생들이 한 행동들이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2017년 7월 12일 서울 여중생 폭행 가해자 중학교 2학년 2학년 전모 양은 인근 중학교 1학년 이모양에게 "만원만 구해오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이모 양은 돈을 구하기 힘들다고 답장을 보내자 곧바로 욕설이 날아옵니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결국 이 양은 친구에게 오천원을 빌려 전 양에게 주었지만 "건방지다"는 이유로 전양을 비롯한 중학생 8명이 서울 은평구의 한 주차장에서 이양을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동안 순서를 정해 돌아가며 뺨도 때리고 발로 차기도 하고 피해자 친구에게 "맞기 싫으면 너도 때려라"고 강압적으로 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서울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은 이 양이 신고를 못 하게 하려고 이 양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폭행 장면을 촬영하고 영상을 다른 학생들과 돌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이들은 집단폭행도 모자라 이를 소셜미디어에 자랑하듯이 올려 누리꾼들이 경악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 중 1명이 이 양을 폭행 후 부어오른 자신의 손을 '불주먹'이라며 소셜미디어에 올린것입니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또한 서울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해 검사가 합의를 권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피해 여중생 어머니는 검사가 어차피 소년법 때문에 성인만큼의 처벌은 받기 힘드니까 합의하는게 어떻겠냐, 가해자들도 청소년이니까 용서해주는게 어떻겠냐고, 합의를 권유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가해자도 어리지만 피해자인 여중생도 중학교 1학년인 만 13세인데, 가해자는 용서와 기회를 주고 피해자는 학교도 못가는 현실이 답답할 뿐입니다.
사진출처 : JTBC 뉴스
현재 서울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은 이 모양을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6명은 검찰로, 형사미성년자 2명은 서울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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