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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문성근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 문근영에게 빨갱이 핏줄이라고 ...

 
문성근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 구속

배우 문성근, 김여진 나체 합성사진을 퍼트린 국정원  간부(2급) 직원 유모씨가 구속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 5월 이명박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문성근씨와 김여진씨가 마치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것처로 묘사하는 나체 합성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IP 국정원 직원이 구속된 것 입니다.

문성근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 구속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지만, 유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모(5급)씨의 영장은 기각되었습니다.

서모씨는 유씨가 시켜서 한 일이라 판단해 영장이 기각된것 같습니다.

문성근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 구속

또한 해당 국정원 직원 IP로 독설을 일삼고 다닌 사실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습니다.

해당 IP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성근, 김여진의 나체 합성사진은 뿐만아니라 배우 문근영을 "빨치사 손녀", "빨갱이 핏줄이다"라고 근거없는 막무가내 비난 글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문성근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 구속

국정원 아이디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연예인, 언론, 사법부, 시민단체 등을 비판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는데 공식적으로 확인된 공작글이 200여개라고 합니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단어들을 사이비 종교 집단에 빗대어 별칭을 짓기도 하고, 전 대통령들을 연쇄 살인범들과 비교해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문성근, 김여진 합성사진 뿐 아니라 주작으로 만들어낸 어이없는 게시글들은 지난 20일 갑작스럽게 삭제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