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헬스 e

사면발이 증상 및 치료법

반응형

 사면발이란?

 

 

사면발이는 프티루스 푸비스라는 기생충이 성기 부위 체모에 기생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1.5~2mm 정도의 투명하고 몸이 매우 작고 넓적하며 사람에게 기생하여 번식, 생존하는 곤충으로 하루동안 4회에서 5회 정도 흡혈을 합니다.

암컷이 수십개의 알을 낳고 난 뒤 2~3주만에 부화하며 주로 성접촉으로 전파되지만 출장을 간 숙소의 침구류나 목욕탕, 사우나, 헬스클럽 등의 라커룸에 벗어 놓은 속옷에도 타인의 그것에 의해 전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면발이 전염성

 

 

사면발이는 한 장병이 옮아 복귀하면 다른 장병들 사이에 매우 빠르게 전파될 정도로 전이성이 큰 성병에 속합니다. 주로 음모에 기생하는 사면발이의 특성상 콘돔 등의 피임기구를 사용한다할지라도 성병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면발이 증상

 

 

사면발이가 심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사면발이특성상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며 긁을수록 더 가렵고 너무 긁어 피부가 헐 정도입니다.

1. 극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2. 피부의 색깔이 푸른 빛을 띠게 됩니다.

3. 염증 또는 습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4. 남성의 경우 요도염, 여성의 경우 다량의 질 분비물 또는 녹황색 빛을 띠는 거품이 많은 대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5. 여성의 경우 질 주위가 따끔거리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면발이 치료법

 

 

사면발이는 대부분 음모에 기생하나 눈썹이나 겨드랑이털에도 기생할 수 있으며 알의 경우에는 음모 뿌리부분에 있어 육안으로 확인이 힘듭니다. 특히 남자와 여자의 증상을 볼 때 남성의 경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자칫 요도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사면발이 치료를 목적으로 음모를 제거할 필요는 없지만, 사면발이는 모공 속에 숨기 때문에 꼭 약을 처방 받아야 완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의 경우 음모가 없어 자주 씻기만 하면 전염될 염려는 없습니다.

치료와 재감염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치료받아야 합니다.

감마벤젠헥사클로라이드나 크로타미톤 등의 제제를 바르고 침구와 내의 등을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사면발이가 완전히 없어졌다는 확인이 되기 전까지는 타인과 가까운 신체접촉도 금지해야 합니다.

 

반응형

'헬스 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반교정 원인 / 진단법/ 스트레칭  (0) 2014.01.18
휴잭맨, 3D 근육 만드는 비법  (0) 2014.01.18
발마사지 하는법  (0) 2014.01.17
키크기 식생활 10계명  (0) 2014.01.16
다이어트 5계명  (0)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