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에 좋은 곰보배추

  

 

SBS모닝와이드 - 김소형의 해독수 곰보배추수편

 

 

곰보배추 정식명칭은 뱀차즈기로 사실 배추와는 상관없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한겨울 눈속에서도 파랗게 살아 남아 있어서 설견초라고도 합니다.

 

 

과거 탁구선수 및 코치로 하루 4시간 운동을 즐겼던 진승씨 2년전 부터 갑자기 호흡이 힘들고 기침과 가래가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내가 담배를 하루에 한 갑반을 피웠는데 병원에서 하는 애기가 폐가 구멍이 날 정도로 나빠져 있으니까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해서 끊었는데도 마찬가지였어요"

"밤에는 잠을 못 잘 정도로 기침을 하고 가래도 나오고 옆에서 같이 자는 가족들도 내가 기침할 때마다 일어나야 하고 깨고......"

 

 

곰보배추는 매연 농약등에 노출되지 않은 것을 사용합니다.

잎부터 뿌리까지 통째로 말려서 끓는 물에 한두시간 우려내 마십니다.

곰보배추에 항염항진균 성분은 가래를 삭혀주고 기관지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환절기에는 곰보배추수를 끓인 물로 3~4분간 얼굴 및 목에 스팀타올을 해주면 목안에 있는 가래와 더불어 기침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아주 좋아요(남편이) 지금 건강해지니까 더이상 바랄 게 뭐가 있겠어요" - 아내

"어거는 내가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죠, 그래야만 기침 같은 거 안하고 남한테 콜록대는 거 없이 편안하게 살 것 같아요" - 장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