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헬스 e

질염증상 / 질염 예방법

반응형
  

 

▣ 질염의 종류

 

칸디다 질염

분비물 색이 하얗고 치즈나 묵처럼 진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또 가려움증이나 외음부가 붓는 증상을 동반하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감염 확률이 높습니다.

 

세균성 질염

분비물이 누런색이나 회백색을 띄고 양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주로 성관계를 통해 발병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연녹색 거품과 함께 심한 악취 나는 분비물과 가려움이 나타납니다.

 

위축성 질염

갱년기 여성들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건조함, 가려움증, 화끈거림이 나타납니다.

 

▣ 질염증상

 

1. 분비물이 누런색이나 회색을 띠고 과다하게 많아진다.

 

2. 가려움증이나 생선 냄새가 날 수 있다.

 

3. 소변을 보기 힘든 증상이 있을 수 있다.

 

4. 생리 전후 또는 성관계 후에 증상이 심해진다.

 

▣ 질염의 예방법

 

1. 속옷은 면 소재를 입는다.

나일론이나 합성섬유 팬티는 땀의 발산이 안 되고 음부에 습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세균 증식의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질염이 잘 생깁니다. 면 팬티를 입는게 질염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너무 자주 질내부 세척은 피하고 충분히 말린다

너무 자주 질내부를 세척하면 오히려 질을 자극 할 수 있고 또 자연적으로 항상 존재하는 미생물을 씻어 내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원한다면 흐르는 깨끗한 물로 닦고 완전하게 건조시켜야 합니다.

 

3. 용변 후 반드시 질에서 항문 방향으로 닦는다

대변 후에 닦을 때는 항상 앞에서 뒷쪽으로 닦아야 항문의 세균이 질에 전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항생제 과용은 금지

이로운 세균이 정상적으로 질 속에 존재하면서 나쁜 병원균이 질 속에 급속히 늘어나는 것을 방해하는데, 항생제의 과용은 이러한 정상균을 오히려 없앨 수 있습니다.

 

5. 외음부 청결 유지가 중요

외음부 세정 시 알칼리성 비누는 질 내 산도 균형을 해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하고 유익균과 pH를 유지해주는 여성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질염의 원인균인 곰팡이,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반응형

'헬스 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실금 증상 / 요실금 예방법  (0) 2014.02.17
질염에 좋은 음식  (0) 2014.02.17
변비에 좋은 차  (0) 2014.02.15
변비에 좋은 운동  (0) 2014.02.15
변비에 좋은 음식 베스트 7  (0) 201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