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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의 효능 및 솔잎효소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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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송엽(松葉)이란?


 

 

소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는 침엽상록수로, 항상 푸르고 낙엽도 잘 지지 않습니다. 소나무도 종류가 다양한데 잎이 3~5개씩 모여 나는 것은 왜송, 잎이 침형으로 2개씩 모여 나는 것은 조선솔이며, 조선솔은 또 적송과 흑송으로 나뉘는데 흑송은 해송이라 해 바닷가에서 자라는 소나무로 약효가 뛰어납니다.

 

솔잎의 효능


 

 

솔잎의효능 - 항균 및 항바이러스

소나무에는 시킴 산(shikmic acid)이 들어있는데, 이 시킴 산을 주원료로 여러 가지 공정을 거치면 항바이러스제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2009년 신종 플루가 유행했을 때 주목을 받았던 타미플루입니다.

식물은 다른 미생물로부터 자기 몸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살균물질을 발산하는데, 이를 통칭해 '피톤사이드, 피톤치드(phytoncide)'라고 합니다.

숲 속의 많은 나무들이 저마다 공기 중의 세균이나 곰팡이를 죽이는 피톤사이드를 내는데, 그 중에서 소나무는 보통나무보다 10배 정도나 강하게 발산한다고 합니다.

 

솔잎의효능 - 피로회복

솔잎에는 산소와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가 빨리 회복에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등산할 때 피로가 올 경우 솔잎을 따서 생식하면 좋은데 나무 주사에 사용하는 농약(포스파미돈 등)은 솔잎혹파리 방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나 독성이 강해 농약 성분이 솔잎에 오래 남을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솔잎의효능 - 니코틴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쉽게 배출이 되지 않고 쌓여 각종 질병과 암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배출 및 해독을 시켜야 합니다.

솔잎에는 니코틴제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흡연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솔잎의효능 - 뇌기능 향상 및 뇌졸증 예방

엽록소가 들어 있는 솔잎은 뇌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상처를 치료해주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뇌에서 혈액순환 장애가 갑자기 발생하면 뇌졸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솔잎에는 말초신경을 확장시켜주는 물질이 들어 있어 뇌졸증 예방효능이 있습니다.

 

솔잎의효능 - 소화기

솔잎은 병에 저향력을 생기게 하며 음식에 섞어 먹으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고도 합니다.

 

솔잎의효능 - 빈혈

솔잎에는 비타민C와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평소 빈혈로 불편하신 분들이 드시면 빈혈 치료 및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솔잎의효능 - 혈관계

심장병이나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솔잎의효능 - 스트레스 해소

솔잎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솔잎이 흥분이나 불안감, 초조함, 과로 등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현기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솔잎의효능 - 탈모

솔잎은 머리카락을 나게 할 뿐만 아니라 검은머리도 나게 하는 효능으로 탈모를 겪는 분들과 흰머리가 많은 분들이 드시게 되면 도움이 된답니다.

 

솔잎의효능 - 당뇨개선

솔잎에 들어 있는 글리코키닌 성분이 혈당을 낮추어 주기때문에 당뇨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좋은 솔잎을 고르는 방법


 

 

솔잎은 적송[홍송]과 흑송[해송]등 재래종 조선솔이 좋습니다.

비옥한 땅에서 무성하게 자란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먼지와 공해가 없는 청정지역 깊은 산속에서 자란 것이 좋습니다.

 

 

솔잎 먹는 방법


 

 

솔잎차

솔잎을 차로 만들어 먹는 방법은 잘 말린 솔잎을 물에 붓고 누렇게 우러날 때까지 은근한 불에서 달여 차로 마시면 됩니다. 솔잎을 가루로 만들때는 솔잎을 잘 손질해서 깨끗이 씻은 다음 찜통에 넣고 1~2분간 살짝 찐 후 이것을 그늘진 곳에서 말려 분말기에 넣어 가루로 만듭니다.

 

솔잎 녹즙

솔잎 녹즙은 솔잎 반 줌을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어 짓찧은 다음 150g~200mL의 물을 붓고 짓찧거나 믹서로 간다음 삼베천으로 받아낸 그 즙액을 매일 공복에 복용을 하시면 됩니다.

 

솔잎주

솔잎 300g과 꿀 또는 설탕 100g을 소주 1.8ℓ에 넣어 만듭니다.

솔잎을 잘게 만든 후 꿀 또는 설탕과 및 소주를 넣고 시원한 곳에서 3∼4주 정도 숙성시키는데 이때 솔잎은 가스가 쉽게 생기므로 술은 용기의 80% 정도만 채워야합니다. 숙성이 되면 술을 걸러내고 건더기의 10분의 1정도를 넣어 보관하며 음용하시면 됩니다.

 

솔잎효소 만드는 법

 - 솔잎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솔잎에 있는 송진을 제거합니다.

   송진을 제거하기 위해 솔잎을 깨끗이 씻은 후 3일 정도 깨끗한 물에 담궈두세요.

 

-  3일이 지난 후 솔잎에 있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건조시켜 주세요.

   건조된 솔잎과 황설탕을 2:1 비율로 해서 섞어주고 항아리 용기에 담아 돌로 솔잎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황설탕과 생수를 1:2 비율로 설탕물이 될 정도로 졸인 후 항아리에 10cm 채우고 창호지로

   항아리를 덮어 그늘진 곳에서 숙성을 시켜줍니다.

 

- 1차숙성은 6개월 정도 진행하며 1주일에 한번씩 항아리 입구에 떠있는 불순물 기름을 건져냅니다.

   2차숙성 역시 6개월 정도 진행하며 1주일에 한번씩 항아리를 덮고 있는 창호지를 걷어서 항아리 안에 

   있는 가스를 배출시켜 공기가 통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 솔잎효소가 만들어지면 따뜻한 물에 완성된 효소를 타서 솔잎차로 마시거나 소주에 희석하여 솔잎주로

   마셔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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