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예방법

  

예전에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특정 직업군에서 발생했지만, 스마트폰·컴퓨터 등 영상기기 사용이 늘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을 앓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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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다른 이름으로는 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수근관이란 손목 앞 피부 조직 밑에 손목을 이루는 뼈, 인대에 의해서 형성되는 작은 통로인데 그 통로 안에는 9개의 힘줄과 한개의 신경이 손쪽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목의 힘줄과 신경 등을 감싸고 는 터널 형태의 수근관이 압박되면서

이 힘줄, 신경등이 자극을 받아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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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지, 검지, 중지의 손가락 및 손바닥 부위의 저림 및 통증이 발생한다.

 

 - 손목뿐만 아니라 팔, 목, 어깨까지 근육통이 느껴지고 시큰거린다.

 

 - 손목을 1분가량 뒤로 젖히고 있으면 해당 부위가 저리다.

 

 - 손끝이 따끔따끔한 느낌이 자주 느껴지고 시리다.

 

 - 손가락의 감각이 무뎌지며 밤에 더욱 큰 통증이 느껴진다.

 

 - 손에 쥐는 힘이 약해져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거나 젓가락질이 어려운 증상이 있다.

 

 - 손에 타는 듯한 통증과 무감각이 느껴질 때마다 손을 움직이거나 털어줘서 통증이 가라앉는다 .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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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건을 잡을 때 힘을 조금 빼고 이완시킨다.

 

2) 손목을 위아래로 구부리는 것은 피해준다.

 

3) 장시간 손목을 사용해야할 경우에는 10~15분 정도 간격을 두고 손, 손목을 가볍게 스트레칭 한다.

 

4) 손목 주변이 차면 통증이 심해지므로 장감 등으로 손 또는 손목을 따뜻하게 한다.

 

5) 가사 시 양손을 번갈아 가며 사용한다.

 

6) 걸레나 행주를 쥐어짜는 경우를 피한다.

 

 

손목관절을 강화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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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하듯이 쭉 편 상태에서 주먹을 꼭 쥔 후 손목을 하늘로 향해 구부립니다. 그리고 다시 힘을 뺍니다. 이와 같은 운동을 10회 세 번 실시합니다.

 

2. 앞으로 나란히 하듯 쭉 편 상태에서 다시 주먹을 꼭 쥐고 손목의 방향을 아래로 향해 구부리고 힘을 뺍니다. 이와 같은 운동을 10회 세 번 실시합니다. 주먹을 쥐고 하는 동작이 힘들다면 손바닥을 쭉 편 상태에서 위와 같은 동작을 실시합니다, 반대로 주먹을 쥐고 하는 동작이 너무 쉽다면 음료캔을 이용해 중량을 늘려 나갑니다.

 

3. 다시 한 손은 주먹을 쥡니다. 그리고 한손으로는 손목을 받혀 잡습니다. 주먹을 쥔 손은 몸 안쪽으로, 10회 몸 바깥쪽으로 10회 씩 회전운동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