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시 유의할 점
포장이사시 소비자들은 어떤 점 주의해야 할까요?
포장이사업체를 선정 할 때는 한 두 업체만 살펴보고 덜컥 계약하기 보다는 사전견적 서비스를 활용해 여러 업체의 견적을 뽑아서 가장 합리적인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업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특히 지나치게 비용이 싼 곳은 한 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업체들은 구두계약을 유도해서 추가비용을 요구하거나, 이삿짐에 문제가 생기면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계약하기 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허가증이 게시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가급적 오랜 시간의 노하우로 숙련된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계약을 할 때는 대부분 서면계약서 뒷면에 약관이 표시돼 있으니까 포장이사 방문 견적사원이 찾아오면 꼼꼼히 읽어보는 게 좋습니다.
또, 이사 중에 분실이나 파손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보상하는 지 그 내용과 조건을 계약서를 쓰는 단계에서부터 A/S 관련 조항을 확실히 확인해야 합니다.
'손 없는 날'은 도대체 뭔가요?
손없는 날’에서 ‘손’이란 사람들의 일을 방해하여 심술을 부리는 나쁜 귀신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손’들은 음력으로 1이나 2로 끝나는 날에는 동쪽에 있고, 3이나 4로 끝나는 날에는 남쪽에, 5나 6으로 끝나는 날에는 서쪽에, 7이나 8로 끝나는 날에는 북쪽에 머문다고 합니다.
(동쪽부터 시작해서 순차적으로 시계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동 (東)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1. 2. 11. 12. 21. 22 일
서 (西)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5. 6. 15. 16. 25. 26 일
남 (南)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3. 4. 13. 14. 23. 24 일
북 (北) 방위에 손이 있는 날 - 7. 8. 17. 18. 27. 28 일
그리고 음력으로 9나 10으로 끝나는 날에는 이 손들이 모두 하늘에 머물면서요.
사람들이 사는 세상으로 나오지 않기에 이 날들에는 ‘손’들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손없는 날이란 음력으로 9나 10으로 끝나는 날들인 9, 10, 19, 20, 29, 30일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이런 날 이사, 혼례, 개업하는 날 등 중요행사를 하면 귀신이 훼방을 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이는 인도 밀교에서 유래돼 임진왜란 때 퍼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부 역술인들은 사주 음양오행법과는 아주 배치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오랜 관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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