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초컬릿의 원료)에 포함되어 있는
테오브로민(theobromine) 성분은 사람의 몸에서는 빨리 배설이 되지만
개의 체내에서는 체류하여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체중에 비해 체내농도가 높아져 독성을 일으켜
초코릿 중독에 걸리게 되기 때문에 개에게는 극약과 같습니다.
초컬릿은 심장마비나 발작을 일으킬수 있는 음식으로
국제애견보호협회에서 위험 물질로 경고한 식품입니다.
개의 초컬릿 중독 증상
개가 초컬릿을 먹으면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흥분하게 됩니다.
배뇨증가나 근육경련이 올 수도 있으면 심할 경우
고열, 심장마비나, 발작을 일으키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개가 초컬릿 먹었을 때 응급처지 방법
소량의 초컬릿을 먹었다면 1~2일 금식을 시켜주세요
하지만 많은 양의 초컬릿을 먹었다면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 위세척을 하거나
수액등을 맞아 강아지 체내의 초콜렛 성분을 배출 시켜야 합니다.
또한 혹시 모를 이상이 없는지 혈액검사를 통해 강아지의 몸 상태를 체크해 주세요
구토유발법
개가 초컬릿을 먹은 후 최대한 빠른 시간내 실시하여야 합니다.
초콜렛을 먹은 후 개에게 독소가 흡수되기 전에 실시하는게 좋습니다.
3% 과산화수소를 강제로 먹여 구토를 유발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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