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 보관법과 들기름 보관법
고소한 맛과 향을 가진 참기름과 들기름은 음식의 풍미와 향기를 돋우기 위해 다양한 음식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점과 어떤 음식에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한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고소한 참기름과 들기름의 정확히 구분해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참기름 효능과 들기름 효능
참기름과 들기름의 큰 차이점은 원재료입니다. 참기름은 참깨를 볶은 후 압착해 짜낸 기름이며, 들기름은 들깨에서 짜낸 기름입니다.
참기름은 투명하면서 밝은 갈색의 황금빛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은 시금치와 만났을 때 지용성 비타민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최상의 궁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연 항산화제인 세사몰린, 세사몰 등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이 80%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을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산화효과로 뇌세포 노화를 억제해 기억력 손상을 예방합니다.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트롤을 감소시키고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들기름은 들깨만의 독특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묵은나물을 무치거나 볶음요리를 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강한 불에 볶거나 튀기기 보다는 약한 불에 은은하게 조리해야 할때 사용합니다.
들기름은 필수지방산 및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혈중 콜레스테롤를 낮춰줘 동맥경화증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들깨는 조지방 함량이 40~50% 되는데 이중 60% 이상이 오메가-3 지방산으로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피를 맑게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에 좋은 리놀산이 풍부하여 피부 방어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참기름과 들기름의 보관법
참기름과 들기름은 보관법 다릅니다. 들기름에는 참기름의 산패를 막는 ‘리그난’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기름에는 없기 때문에 뚜껑을 꼭 닫아 산소와의 접촉을 끊고 빛을 차단할 수 있는 짙은 색 병에 담아 냉장고 등을 이용해 4℃ 이하에서 보관해야 장기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들기름과 참기름을 4:1 비율로 섞어 담아주면 보관기간도 2~3배 늘릴 수 있고 들기름의 맛 또한 살릴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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