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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물집 터트리면 안돼는 이유, 화상 응급처치법

일상 생활 중 음식을 조리하다 화상을 입거나 화재가 발생하여 화상을 입는 등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일상생활 중 화상을 입을 경우 응급처치법과 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생겼을 때 터트려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피부는 몸을 보호하는 1차 방어선이기에 피부에 화상이 일어나면 단순한 피부의 문제가 아닌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외상이나 감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화상 응급처치 하는 법

 

화상이 작은 부위에 생겼다면 흐르는 차가운 물로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2도 화상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2차 감염이 생겨 흉이 질 수 있고 색소침착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상이 생긴 부위에 이물질이 있다면 과산화수소를 사용하여 소독액을 바르는것도 좋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물집이 저절로 터질 경우 화상거즈 혹은 바세린거즈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화상으로 인하여 딱지가 앉았다면 절대 억지로 떼서는 안됩니다.

화상 밴드를 붙여 화상 응급처치를 하고 화상 물집 치료는 병원에서 의사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화상 물집 치료의 방법

 

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생겼다면 가능한 빨리 화상 피부과에 방문하여 화상 응급처치를 받아 감염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상이 일어난 이후 하루에서 이틀정도는 화상 부위에서 삼출물이 나올 수 있는데, 삼출물을 손이나 옷감으로 닦기 보다는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된 거즈를 이용하여 닦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화상 부위의 감염 발생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생긴 부분과 화상이 나아서 피부가 붉은 색을 띄는 경우에는 햇볕을 바로 쬐지 않아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받을 경우 변색이 되어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