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 끝판왕
"오이를 이용한 숙취해소 법
오이 3개를 껍질 벗겨서 강판에 갈아서 부직포로 짜서 즙을 내어 110cc씩 음주 후에 마시면 속이 시원하고 편해져서
매우 좋은 반응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특히 과음 후 속이 울렁거릴 때 두컵을 연달아 복용하면 숙취해소에 최고라고 하는데요.
오이는 엽록소가 많은 채소로 간에 있는 독소를 풀어주고 오이의 아스코로비나제 성분은 숙취를 해소해 주는 효능이
탁월하고 오이에는 무기 염료질이 있어 알코올을 중화하고 소화기에 들어가서 완화작용을 하므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주의할점이 있는데, 음주후 다음날, 오이를 통째로 우걱우걱 씹어서 드시면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꼭꼭 즙내서 드셔야 합니다.
음주 후 다음날, 오이를 강판에 갈아서 마셔도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오직 강판에 간 것을 다시 부직포에 짜서 곱게 즙낸 것을 드셔야 숙취 효과에 최고입니다.
“대나무 잎을 이용한 숙취해소 법
소주 숙취에는 오이즙이 좋다면 맥주를 마시고 취했을 때는 대나무 잎 12장 정도를 2cm 간격으로 썰어서 물 540ml을 넣고 끓인 뒤 물이 반으로 둘어들면 반잔을 따라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3번정도에 걸쳐 드시면 효과 볼수 있습니다.
대나무 잎을 삶아 먹으면 효소 작용을 해서 알코올로 인한 장의 불합리한 점을 제거해 주는데요 이 때 대나무 잎은 신선해야 하고 마른것은 효과가 적습니다.
“생쌀과 소금을 이용한 숙취해소 법
과음을 하게 될 경우 구토와 속쓰림으로 인해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생쌀 큰수저 2술 정도를 약 30분 정도 불려서 찧은 후 물을 반컵 붓고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 마시면 금새 숙취에서
깨고 속쓰림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잉어와 팥을 이용한 숙취해소 법
잉어 한 마리와 팥 한 홉을 솥에 함께 넣고 푹 잠길 수 있도록 물을 가득 부어 약한 불에 온종일 고아 그 국물을 아침
저녁 공복에 하루 두어번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드는 과정이 힘들지만 술을 자주 접하는 30~40대 남성 및 오랫동안 숙취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효과가 짱입니다.
팥은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산, 사포닌 등의 무기물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물에 불려 잉어와 함께 넣어서 끓이면 잉어는 보신 작용을 하고 팥은 강심, 이뇨, 건위 작용을 해서 효과가 있습니다.
"계란죽과 녹두죽을 이용한 숙취해소 법
계란죽과 녹두죽은 숙취가 매우 심할 경우 효과가 있습니다.
계란죽의 경우 30분간 물에 불려놓은 쌀을 냄비로 옮겨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 준 다음 물을 충분히 붓고 살살 저어
주다가, 걸죽해지면 계란 푼 것과 참기름·소금을 넣어주면 됩니다.
녹두죽의 경우 효과가 더 뛰어난데요,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 물을 넉넉하게 넣어 미음처럼 먹어야 속이 편해집니다.
"꿀·유자·모과차를 이용한 숙취해소 법
알코올은 체내에서 일정한 속도로 분해되지만 당분과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알코올 대사가 빨라져 숙취해소도 빨라집니다. 따라서 당분함유도가 높은 유자·모과·꿀차 등을 마시면 좋은데요...
술로 인해 떨어져 있는 혈당을 높이기 위해서 당분이 들어 있는 꿀물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꿀물을 마실 때는 위벽에 자극을 주는 산이 많은 과일 주스나 매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계란프라이를 이용한 숙취해소법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숙취해소 약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흰자에는 알코올 흡수를 억제하는 요소를 지닌 지방과 단백질이 다량 포함돼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기름에 구울 경우, 더욱 높은 효과를 보이고 콩류·콩나물 등 에서 많이 얻어지는, '아스파라긴산' 만큼
효능이 최고입니다.
숙취에 가장 효과적인 계란 프라이 수는 두 개.
술 마신 뒤 잠들기 전, 계란프라이 두 개를 먹을 경우, 효과가 가장 크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는 위벽을 보호해줘서 다음날 쓰라림이 없고, 체내 알코올농도 역시 급격하게 떨어지게 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