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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부작용과 제대로 알고 복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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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부작용과 제대로 알고 복용하기

 

 

독감 대유행으로 치료제인 타미플루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의 항바이러스제로 증상과 발병기간을 경감시키며,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타미플루는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복용법을 자세히 알고 먹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미플루 독성을 우려하지만 타미플루에는 독성이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약으로 복용자의 10% 내외에서 오심이나 구토 정도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식사 후에 복용하면 그마저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예방을 위해 타미플루를 미리 복용한다고 해서 예방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종플루가 아닌데 타미플루를 먹으면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에 내성이 생기는 원인은 장기간 복용하거나 복용법을 제대로 따르지 않거나 먹는 도중 증상이 호전되면서 중단하기 때문입니다.

타미플루는 성인 기준으로 1회 1알, 하루 2번, 5일간 복용하면 내성은 생기지 않습니다.

복용 도중 증상이 사라져도 몸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거나 다시 활동하면 더 강한 독감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반드시 5일 동안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합니다.

 

 

타미플루는 증상이 나타난지 48시간 안에 먹어야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처방을 받아 복용하여야 합니다.

 

 

13세 미만의 어린이나 유아는 소아용 항바이러스제를 먹이거나 성인용 타미플루를 잘라 먹여도 됩니다.

7세 이상부터 13세 미만 소아는 다른 항바이러스제인 릴렌자도 투약 가능합니다.

1회 복용량은 체중 15㎏ 이하는 30㎎, 15~23㎏은 45㎎, 23~40㎏은 60㎎, 40㎏ 이상은 성인과 똑같이 75㎎으로 복용합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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