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미세먼지 정화 식물 추천 7종

미세먼지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예보에 따라 문을 열고 환기 할 수 있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문을 닫고 지내기에는 실내 미세먼지가 걱정됩니다. 최근 실내 미세 먼지 정화 능력이 있는 공기 정화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기 정화식물은 새집증후군 뿐만아니라 겨울철 난방으로 탁해진 환경에도 제격이며 미세먼지의 보호벽 역할까지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심신 안정과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에서는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지켜보는 교육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실내 미세먼지 정화 식물 추천 7종

 

미세먼지 정화 식물 - 아레카야자

아레카 야자는 미국 항국우주국(NASA)에서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납니다.
아레카야자는 야자 중에서도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실내에서도 잘 자랍니다.
특히 약 1.8m의 아레카야자의 경우 하루동안 1리터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뿜어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유해성 물질 및 전자파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TV, 에어컨, 컴퓨터 등의 전자제품이 많은 거실에 두면 좋습니다.

 

 

미세먼지 정화 식물 - 관음죽
관음죽은 야자 나무과의 열대 상록 관엽 식물로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 높이는 1~3m에 줄기 직경은 1.7~3cm 정도 입니다.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도 쉬운 식물입니다.
특히 암모니아를 잘 흡수해 화장실이나 부엌 싱크대, 하수구 인접 장소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정화 식물 - 산호수
선명한 붉은 열매가 마치 바닷속 산호처럼 예쁘다고 하여 산호수라 불리며, 사랑실천운동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자라며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좋아 주방에 두고 키우면 좋습니다. 
또한 습도 유지에 좋은 식물이며 음이온도 발생시켜 미세먼지를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 정화 식물 - 대나무야자
대나무야자는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야자 나무과 식물.
대나무 모양의 가늘고 호리호리한 줄기들이 모여 하나의 형태를 이루며 최대 2m까지 자랍니다.
실내 습도를 높이고 증산작요이 뛰어나며, 벤젠, 포름알데이드 등 휘발성 화학물질제거 능력이 매우 우수하여 새집 증후군 예방, 밀폐된 공간, 흡연실에 공기정화식물로 적당합니다.  
  

미세먼지 정화 식물 -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는 레몬 라임 또는 황금죽이라고 부릅니다.
실내의 휘발성 유해물질 중 트리클로로 에틸렌을 잘 제거해 주는 식물로 유명합니다.
추위와 직사광선만 주의해서 키우면 집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미세먼지 정화 식물 - 팔손이나무
팔손이나무는 공해에도 강해서 공기정화 식물로 실내에서 키울 수 있으며 키는 2~3m정도 자랍니다.

잎은 어그나며 손바닥꼴로 넓적하게 7~9개로 갈라져 팔손이라 불립니다.

음이온 발생량이 많아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크고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미세먼지 정화 식물 - 인도 고무나무
인도 고무나무는 30m 이상 자라며 여름에 꽃이피는 뽕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인도가 원산지입니다.
공기 중에 있는 유독가스를 잘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넓은 잎의 크기만큼 공기 정화 능력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