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는 한방에서 길경이라 불리우는데
대표적인 효능이 기관지 질환이나 기침 가래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라지의 대표적효능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폐기를 잘 통하게 하고
고름을 빼낸다. 도라지 사포닌이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힙니다.
약리실험에서 진정작용, 진통작용, 해열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위액분비억제작용, 항궤양작용,
항아나필락시아작용 등이 밝혀졌다.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이 나며 숨이 찬데, 가슴이 그득하고 아픈데, 목이 쉰 데, 인후통,
옹종 등에 쓴다.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인후두염 등에도 쓸 수 있습니다
)인후염에 활용
인후 질환을 다스리므로 편도선염, 인후염에 감초(甘草)와 같이 활용하면 좋습니다.
배농작용이 우수
농(膿)을 배출시키는 배농 작용이 우수하여 폐결핵의 농양, 해수, 각혈 및 가래가 노랗고 썩어 비린내가 나는 증상, 대엽성 폐렴, 급만성기관지염, 인후염에 현저한 반응을 보인다.
폐의 기능 상승
폐의 기능을 상승시켜 이질이나 후중(後重)에 씁니다
사포닌 포닌 성분 풍부
도라지에 많이 함유된 사포닌은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항진시켜 가래를 삭이고 목이 아플 때 효능
을 발휘하는데. 이에 따라 급만성 편도선염과 기관지염, 화농성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뿌리에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딘, 플라티코디게닌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거담작용과 진해작용을 한다. 도라지 사포닌은 목 안과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기관지 분비선의 분비를 항진시킨다. 그래서 가래삭임작용을 한다.
1. 도라지는 어디까지 먹을 수 있는지?
식용으로 쓸 용도는 파종후 2년차 가을에 생뿌리 무 25g, 굵기 2㎝, 길이 20~30㎝의 뿌리를 수확하여 판매합니다.
그러나 약용으로 쓰고자 한다면 되도록 3 - 4년 생의 우수한 품질을 골라야 합니다.
약으로 쓸 것은 수확할 당시에 지상부가 완전히 말라 죽은 후에 수확하므로 달여서 복용할 것은 그대로 써도 됩니다.
건조시키지 않은 도라지를 구입하셨을 경우는 반드시 대나무 칼로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2. 도라지의 효과?
거담, 해소, 기관지염, 호흡곤란, 편두선염, 복통, 지혈 등에 사용합니다.
3.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1. 가래가 끓을 때는 공복에 도라지를 날로 씹어 먹어도 좋습니다.
2. 가래가 심해서 목구멍에서 그르렁 거릴 때는 도라지 뿌리만을 달여서 복용해도 효과가 3. 편도염, 후두염, 기관지염 등에 감길환(甘桔丸)이라 하여 도라지와 감초를 달여 알약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 잎이나 줄기도 버리지 말고 차대신 달여 먹거나, 연한 줄기는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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