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화상 감자로 치료하세요
감자즙이나 무즙에는 비타민 C와 무기질이 많아서 피부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즙은 매운맛 때문에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는 열을 내리고 피부의 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돕습니다.
감자에는 아트로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흉터 부위를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미백효과도 있습니다.
감자를 갈아서 환부에 바르고 비닐로 붕대 감듯이 감거나, 생감자를 얇게 썰어 화상 부위에 붙이면 열을 내리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해독과 소독작용이 있어 가벼운 화상 응급처치에 좋습니다.
빛을 받아 색이 변했거나 싹이 난 감자는 독이 있으므로 색이 변한 부분과 싹이 난 부분은 껍질을 깊게 도려내고 사용해야 합니다. 2차 감염이 걱정된다면 감자를 바르지 말고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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